심장 이상이 생겼을 때 증상 알아보기

심장모습

심장 기능이 떨어졌을 때 증상 알아보기

누우면 갑자기 숨이 찬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 심장 기능의 저하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. 일어나 있거나 몸을 움직이며 활동할 때는 이런 활동들이 혈액 순환을 돕고 심장을 보조하지만, 누웠을 때는 그럴 수 없습니다.혈액순환을 모두 심장이 책임져야 하면서 심장에도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. 쉽게 말해 심장에 피가 몰리게 됩니다. 특히, 심장 기능이 떨어져 있다면 혈액순환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숨이 차거나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 

갑작스러운 불면증이 왔을 때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.

심장 기능이 떨어지면 가장 먼저 혈액순환 관련된 증상이 나타납니다.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우리 몸 곳곳에 혈액이 정체되고, 몸이 붓는 부종이 나타납니다. 물론, 부종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합니다. 큰 이유로는 갑상선기능 저하, 심장기능 저하, 신장기능 저하, 신증후군, 간기능 저하, 혈류장애 등이 있습니다.

  • 갑상선기능 저하 : 눈 주위가 붓고 쉰 목소리가 나거나 피로도가 높다면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. 
  • 심장 기능 저하 : 두 다리에 부종이 있고 평소보다 숨이 차거나 가슴이 답답한 느낌이 들 때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.
  • 신장 기능 저하 : 부종과 함께 소변량이 줄거나 시간이 지나도 거품이 꺼지지 않는 거품뇨가 보인다면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.
  • 간 기능 저하 : 얼굴이 노래지는 황달, 복부 팽만이 동반된다면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.
  • 혈류 장애 : 한쪽 다리나 한쪽 팔이 많이 붓는다면 순환기능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.

부종은 우리 몸의 중요 장기의 기능이 떨어져 생기는 증상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의사의 진단부터 받아서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.

  • 심장 기능이 나빠져서 생긴 부종의 특징
  • 다리가 붓고 밤에 자주 쥐가 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.
  • 하지에 알 수 없는 불편감이 느껴집니다.
  • 심장이 나빠져 다리가 붓고 혈액 순환이 잘 안되면, 신장에도 많은 부담이 갈 수 있습니다.
  • 세포에 쌓이는 수분이 부종을 만들고, 낮에 쌓였던 수분이 느리게 방광에 모이면서, 주로 밤에 방광이 차기 때문에 밤에 깨서 소변을 보아야 하는 일이 자주 생깁니다.
  • 밤에 잠을 깨지 않으려고 저녁에 물을 잘 마시지 않는데도 밤에 소변을 자주 본다면 이는 심장 기능이 떨어져 몸이 붓고, 부종이 생기면서 세포에 쌓였던 수분을 밤에 콩팥이 몸 밖으로 내보내려고 하기 때문에 생기는 증상입니다.


심장에 가장 좋지 않은 두 가지 증상은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입니다. 이 두가지 증상이 있으면 산소를 제대로 우리 몸에 공급할 수 없습니다. 깨있을 때는 잘 공급되던 산소가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때문에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. 몸에 산소를 공급받지 못하면서 심장은 더 빨리 뛰어야 할 수 밖에 없습니다. 혈압이 높아지고, 자는데도 심박수가 좀처럼 내려가지 않게 됩니다. 전에도 코를 조금 골았는데, 최근 들어 코골이가 더 심해졌다면 심장이 나빠져서 그럴 수 있다는 증상으로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. 심장 기능이 떨어졌으니 몸에 산소를 제대로 보내지 못하고, 따라서 밤에 코골이가 더 심해질 수 밖에 없게 됩니다.

물론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의 원인이 심장 기능 저하에만 있지는 않습니다.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이 생기는 가장 큰 원인 가운데 하나는 비만입니다. 몸에 살이찌면, 우리 호흡기 근처에도 살이 찌면서 숨길이 좁아질 수 있습니다. 체중을 10%만 줄여도 수면무호흡증을 약 50% 정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. 

수면무호흡증을 치료받지 않으면 고혈압, 당뇨, 심근경색, 성기능 부전, 뇌졸중 등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키고,심하면 돌연사로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.

건강한 생활습관을 꾸준히 실천하고, 잘못된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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